『 형태론 』
편집진 중심의 어학전문 학술지
인사말
『형태론』 3.0 시대를 열며
『형태론』은 1999년 고영근 선생님께서 편집대표를 맡으신 연구 모임의 결과물로 국내 최초로 편집위원회가 주관하여 형태론 분야의 공시적, 통시적 연구 성과를 담아내는 전문 학술지입니다. 고영근 선생님께서 편집대표를 역임하신 초기 10년을 『형태론』 1.0 시대라 한다면 그 이후 2009년 3월부터 장경희 선생님(2대), 김영욱 선생님(3대), 최동주 선생님(4대), 유현경 선생님(5대)께서 편집대표로 이끌어 오신 2019년 2월까지를 『형태론』 2.0 시대라 할 수 있고 이제 2019년부터 『형태론』 3.0 시대를 열게 됩니다. 과거 20년 동안 『형태론』은 형태소와 단어 단위뿐 아니라 음운론, 통사론, 화용론, 유형론 등과의 접점으로까지 형태론 연구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어학전문 학술지 『형태론』은 국내에서 가장 다채롭게 구성되어 일반 논문뿐 아니라 지상토론, 서평 논문, 서평뿐 아니라 학술지에 실린 논문들에 대한 논평 등을 실어 다양한 각도에서 형태론을 연구하고 있고 이렇게 다양한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헌신적으로 『형태론』의 편집을 위해 봉사하는 편집위원들 덕분입니다. 10년을 임기로 재구성되는 편집위원들 대부분이 대학원 시절부터 『형태론』의 집담회에 참가하며 논문을 발표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벌이며 성장한 연구자들이며 이들이 각자의 대학에서 새로운 형태론 연구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형태론 『형태론』 2.0 시대를 마감하고 『형태론』 3.0 시대를 열며 앞으로 얼마나 더 새로운 연구 성과들이 이 학술지를 통해 발표되어 국어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얼마나 더 많은 신진학자들이 등장하여 형태론 집담회를 활기차게 만들 것인지 기대를 가져봅니다.

2019년 3월

제6대 편집대표 장소원